(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유쾌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국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리따운 분이 지나가시길래 사진 찍어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대답이 없으시길래 찍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국은 길을 지나다 발견한 동상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훌쩍 긴 머리카락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김민국은 "실오라기 하나 안걸치고 계셨기에 저도 벗어야 하나 고민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예의가 아닌거 같기에 그냥 찍고 왔습니다. 그래도 다음엔 마스크라도 쓰셔요"란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러한 김민국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말하는 거 너무 웃기다", "유쾌해", "이맛에 팔로우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국은 아빠 김성주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김민국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