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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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태양' 남궁민 메인 포스터 공개 … '긴장↑'

기사입력 2021.08.06 16:49 / 기사수정 2021.08.06 16:49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검은 태양'이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궁민의 두 번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이 주인공 남궁민의 위태로운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 그가 맞닥뜨리게 될 위험한 상황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포스터 속 한지혁(남궁민 분)은 의문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피가 흐르는 얼굴, 총에 손을 든 채 주위를 경계하는 모습에서 그가 위험한 상황에 놓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복면 뒤에 숨어 그의 숨통을 조여 오는 적들의 모습은 한지혁이 ‘보이지 않는 적’과 외로운 싸움을 시작할 것을 암시하고 있어 긴장감을 선사한다.
  
극 중 한지혁은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으로, 작전 수행 중 동료들이 모두 살해되는 비극적인 사고 후 기억을 잃어버린 채 실종되었다가 1년 만에 국정원에 복귀한다. 다시 돌아온 그는 사라진 기억에 중요한 단서가 있을 것이라 짐작하고 자신을 죽이려 했던 사람이 누구인지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숨어 있는 배신자를 찾아 응징하라'는 카피는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둔 '검은 태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MBC '검은 태양'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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