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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원효가 '마녀김밥' 집단 식중독 사건과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원효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녀김밥 어떻게 된 거냐"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저희 매장은 아니다. 저희도 가게마다 더 청결 점검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 분당 가게는 역학 조사 중인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이며 김원효가 운영하는 매장과는 이번 집단 식중독 사태가 관계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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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심진화는 최근 게시물의 댓글창을 막았다. 앞선 게시물을 통해 수많은 누리꾼이 집단 식중독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 요구했지만 이에 대한 답변은 찾아볼 수 없다.
대신 수많은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는 상황. 일부 누리꾼들은 그동안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여러 곳에 마녀김밥 점포를 낸 뒤 홍보하면서 유명세를 탄 만큼 도의적인 책임이나 사과의 뜻을 내비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이번 집단 식중독 사건과 전혀 관계가 없기 때문에 굳이 사과의 입장을 낼 일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200명 가까운 집단 식중독 환자가 발생해 논란에 휩싸인 김밥 프랜차이즈 업체 청담동 마녀김밥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너무 큰 고통과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결과가 나오는대로 처분을 달게 받겠다. 두려운 건 사실이지만 피하거나 숨지 않겠다"며 고개 숙여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원효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