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해인이 이제훈이 연출하는 단편 '언프레임드(Unframed)'에 출연한다.
5일 정해인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정해인이 '언프레임드'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해인은 노개런티로 출연해 힘을 보탠다.
'언프레임드'는 이제훈과 제작자 김유경 대표, 양경모 감독이 공동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하드컷이 제작하고 배우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감독으로 참여해 직접 쓴 각본을 연출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아시아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이제훈은 최근 2030 세대의 주식 열풍 등 재테크에 집중한 젊은 세대의 현실과 고민을 반영한 작품을 선보인다.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까지 맡았다.
최근 JTBC 새 드라마 '설강화' 촬영을 마치고 오는 2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의 공개를 앞두고 있는 정해인은 이제훈 연출 단편에 노개런티로 출연하며 끈끈한 의리를 선보인다.
'언프레임드'는 국내 OTT 플랫폼 왓챠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왓챠에서 오는 12월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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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