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국내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A(35)가 일본 가수 겸 배우 시노하라 료코(49)의 이혼과 관련된 구설에 올랐다.
5일 일본 주간지 주간 문춘 등 보도에 따르면 시노하라 료코는 배우 이치무라 마사코와의 이혼을 발표한 배경에 A씨와의 불륜 관계가 원인으로 작용했다.
매체는 이들 두 사람이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고 일부 주변인의 목격담 등이 뒤따르는 정황 등을 단서로 불륜 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A는 물론 A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소속사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저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강조하며 두 사람 사이를 불륜 관계라고 의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A는 지난 2007년 데뷔했으며 일본 활동을 중점적으로 활발하게 이어왔다. 국내에서는 드라마 및 영화를 통해 연기 활동을 펼쳤다.
시노하라 료코는 지난달 25세의 연상 이치무라 마사코와 1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별거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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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