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NATURE(네이처)가 팬들과 함께 데뷔 3주년을 기념했다.
네이처는 3일 오후 네이버 V LIVE를 통해 데뷔 3주년 기념 'HAPPY 3rd NATURE DAY'를 열고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2018년 8월 3일 첫 번째 싱글 '기분 좋아'로 데뷔한 네이처는 샴페인을 터트리며 데뷔 3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소희는 "반짝이는 리프(팬클럽)의 두 눈에 치얼스"라고 힘찬 건배사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네이처 3주년'으로 삼행시를 지으며 센스 넘치는 입담을 발산하는가 하면, 앞서 공개한 데뷔곡 '알레그로 칸타빌레(Allegro Cantabile(너의 곁으로))' 흥 버전 안무 영상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네이처는 국내외 팬들의 축하 메시지와 다양한 댓글을 읽으며 소통했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 어느 것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지난 3년을 추억하며 웃음을 지었다.
특히 이날 네이처는 단체 라이브 종료 후 다시 방송을 켜 개인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멤버들은 3년간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네이처는 오는 8일 데뷔 3주년 기념 음악카드 패키지 구매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는 팬이벤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사진 = 네이버 V LIVE 방송 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