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채리나가 혼자 반려견 세 마리 목욜을 시킨 고된 일상을 공유했다.
채리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돼지들 애비는 대구 연습 경기에 가 계시고… 나 홀로 이놈들 꾸린내 제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채리나의 반려견 세 마리가 담겼다. 계단 밑으로 내려간 검은색 털을 갖고 있는 반려견 사진을 올린 채리나는 "세 번째 돼지 털 안 말리고 도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친 채리나는 "그래도 전엔 샤워, 털 말리기 6시간씩 걸렸는데 2시간 만에 클리어"라며 뿌듯해했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했다.
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