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저소득층 이웃 위해 500만 원 상당 기부금 전달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이를 사랑하는 전국구 누야들 팬모임방’은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재단법인목포복지재단에 5,040,194원을 기부했다.

재단법인 목포복지 재단 측은 “임영웅 팬모임의 사랑과 정성으로 관내 저소득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고, 미소를 짓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팬클럽 측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기부금 모금을 하고자 함께 하게 되었다”라며 “모금을 하면서 전국구 누야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것에 행복감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가수 임영웅이 언제나 빛이 나는 가수가 되길 응원한다”라며 “소중한 인연 맺어준 임영웅과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이들의 이러한 기부는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영웅은 7월 27일,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79,748,929표를 받아 가수 카테고리 제4대 기부 요정에 선정되었다. 이날은 임영웅이 태어난 지 11000일째 되는 기념일이다.

임영웅은 총 14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700만 원을 달성했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2,350만 원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뉴에라 프로젝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