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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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어려운 빈곤노인 위해 808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기사입력 2021.08.03 07: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1구역’은(강서.관악.구로.금천.양천.영등포) 빈곤노인들 위해 총 8,080,000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는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진행했으며, 희망조약돌을 통해 전달됐다.


 
팬클럽 측은 “임영웅이 데뷔 초부터 꾸준히 선한 영항력을 실천해왔다”라며 “팬은 가수를 닮아간다고, 임영웅으로부터 시작된 선한 영향력이 영웅시대에 흐르고 있다. 임영웅의 시그니처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이 많은 사람들에게 스며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임영웅의 노래와 함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 발자취가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의 이러한 훈훈한 기부는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영웅은 7월 27일,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79,748,929표를 받아 가수 카테고리 제4대 기부 요정에 선정되었다. 이날은 임영웅이 태어난 지 11000일째 되는 기념일이다.

임영웅은 총 14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700만 원을 달성했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2,350만 원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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