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9 11:03 / 기사수정 2011.01.19 11:03
[엑스포츠뉴스=윤인섭 기자] 고열로 훈련에 불침했던 메시가 하루만에 팀 훈련에 복귀했다. 다행히도 메시의 이번 증상은 '신종플루'와 연관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아르헨티나 유력 스포츠 일간지 '올레'는 메시의 훈련 복귀 소식을 다뤘다. 고열 증상이 한층 가벼워졌고 오는 20일 펼쳐질 레알 베티스와의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에도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고 한다.
메시는 지난 18일, 밤새 고열로 시달린 끝에 구단 의료진의 진료를 받았고 당일 훈련에 불참한 바 있다. 그러나 하루 만에 완연한 회복세를 보여,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반면, FC 바르셀로나의 주장 카를레스 푸욜은 왼쪽 무릎 통증으로 이번 경기에 휴식을 가질 전망이다. 푸욜의 대체자로는 얼마전 팀 잔류를 선언한 가브리엘 밀리토가 유력하다.
[사진(C) 디아리오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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