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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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장윤정 "출산 후 75kg까지…관리해도 안 빠져" (골든타임)

기사입력 2021.07.30 20:14 / 기사수정 2021.07.30 20:1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장윤정이 출산 후 75kg까지 증가했던 체중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장윤정이 출연했다.

장윤정은 만 17세에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돼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배우 김성령이 "장윤정 때문에 미스코리아에 나가는 걸 포기했다"라며 장윤정을 피해 1988년 미스코리아 나갈 정도였다. 장윤정은 "뭣 모르고 나갔는데 다들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 운도 좋았고 다 맞았던 것 같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매니저에 따르면  완벽해 보이는 장윤정도 다이어트에 큰 신경을 쓰고 있었다. 장윤정은 "다이어트를 한다기보다는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거다. '미스코리아가 살이 쪘네? 관리가 너무 안 된 거 아니냐'는 말을 들으면 속상하고 신경도 쓰인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저도 아이 낳고 나서 75kg까지 체중이 늘었다. 내 인생에 이런 몸무게가 있을 수 있구나 싶었다. 관리를 해도 60kg대에서 멈춰서 안 빠졌다. 그때는 저 나름대로 충격을 받았다"라고 지난 날을 회상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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