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98kg의 체중에서 다이어트를 시작 후 4주 만에 10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방송인 장성규의 유전자 검사 결과와 다이어트 방법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성규는 유튜브 '장성규의 다이어트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다이어트 시작부터 4주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하는 모습까지 전 과정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앞서 소아비만을 고백했던 장성규는 "내가 살이 찐 건 엄마, 아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비만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유전적인 요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실제 유전자 검사를 통해 밝혀진 결과에서는 비만 유전자에 대한 결과가 안심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을 시작한 장성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비만 유전자에 대한 결과가 안심으로 나와서 너무 당황했다. 오히려 복부비만에 대한 항목과 유산소운동 적합성에 대한 항목이 주의로 나왔는데 실제 복부비만이 나의 가장 큰 고민거리였고 유산소 운동을 하다가 코피가 났었던 경험이 있는데 이게 다 유전자 검사 결과에 나오는 걸 보니 신기했다"고 전했다.
장성규의 충격적인 유전자 검사 결과는 유튜브 채널 '장성규의 다이어트 브이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장성규의 다이어트 브이로그' 방송 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