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북두의 권 LEGENDS ReVIVE’이 국내 출시됐다.
29일 가이아모바일은 주식회사 세가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모바일 액션 RPG ‘북두의 권 레전드 리바이브(LEGENDS ReVIVE)’가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두의 권’은 만화 스토리 작가 부론손 원작이자 만화가 하라 테츠오가 그린 일본 만화로, 핵 전쟁으로 문명사회가 와해되어 폭력이 지배 하는 세기말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으며, 북두의 권 전승자인 ‘켄시로’가 사랑과 증오를 품고 세상의 구세주로 성장해가는 스토리다.
‘북두의 권 레전드 리바이브’는 이 ‘북두의 권’ 원작 만화가 하라 테츠오의 감수를 받아 개발된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 스토리를 충실히 반영하고 원작의 여러 명장면들을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재현했다. 또한 북두 권사, 남두 권사 등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독특한 비명소리로 유명한 ‘하트K’ 등 기억에 남는 조연들이 게임에 대거 등장해,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 역사상 가장 방대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북두의 권 레전드 리바이브’는 타이밍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면 발동하는 콤보 액션이 큰 매력이며,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타격감과 액션감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북두의 권 레전드 리바이브’는 금일부터 게임의 국내 출시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7일간 각 플레이어들의 게임 레벨이 35급을 달성하고 이를 공식 카페에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천성석, 스테미나 통조림, 쥬도르 지폐 무더기, 생명의 물 등의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의리파 액션 배우 ‘김보성’을 주인공으로 한 ‘북두의 권 레전드 리바이브’의 TVC 풀영상이 금일 첫 공개됐다. 광고에서 김보성은 여러 답답한 상황에서 정의의 사도로 ‘짠~’하고 나타나 켄시로의 명대사를 읊으며 손가락 하나로 악의 무리들에게 사이다 같은 통쾌한 한 방을 날려보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짜릿하게 만들어준다.
사진= 가이아모바일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