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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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임윤아, '모가디슈' 강력 추천 "더위 잊게 할 화려한 스케일, 긴박한 스토리"

기사입력 2021.07.29 15:59 / 기사수정 2021.07.29 15: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를 추천하기 위해 원조 탈출 콤비가 뭉쳤다. 2019년 '엑시트'로 극장가를 시원하게 만들었던 배우 조정석, 임윤아가 다시 한번 뭉쳐 '모가디슈' 지원 사격에 나섰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2019년 '엑시트'에서 용남, 의주 역할을 맡아 청춘들의 용기와 기지를 그려내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정석과 임윤아는 '엑시트'의 상징이자 명대사인 "따따따, 따따 따, 따따따"로 인사를 전했다.


임윤아는 "오랜만에 '엑시트'의 의주로 인사 드린다. 2019년 여름 '엑시트'로 시원하게 더위 탈출 성공하셨다면, '모가디슈'로 강렬하고 시원한 체험을 통해 여름 더위 탈출에 꼭 성공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정석은 "화려한 스케일과 긴박한 스토리로 무더운 날씨마저 잊게 해줄 영화다. 관객 모두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임윤아는 '모가디슈'를 활용한 센스있는 4행시로 훈훈하게 영상을 마무리했다.

'모가디슈'는 2D, IMAX, ScreenX, 4DX, 4DX Screen, 수퍼4D, 돌비 애트모스까지 전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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