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들어봐! 소원을 이뤄주는 수련설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9일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개발 스튜디오 ㈜쿠키런(대표 배형욱)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러닝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금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떼탈출 메인 에피소드 ‘향기로운 수련낙원'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 신규 떼탈출 메인 에피소드 ‘향기로운 수련낙원’에서 힘차게 달려볼까?
해저도시 슈가티어에 이어 떼탈출 메인 에피소드로 ‘향기로운 수련낙원'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2019년 용의 협곡에서 용과 드래곤 쿠키와 대결을 펼쳤던 쿠키들이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서로 떨어지게 된 이후의 여정이 그려진다. 작년 3월 망고맛 쿠키를 만나 트로피컬 소다 제도로 향한 우유맛 쿠키와 다이노사워 쿠키와 달리, 그간 소식을 알 수 없었던 마라맛 쿠키와 자색고구마맛 쿠키의 이야기를 드디어 만나볼 수 있는 것.
바다에 표류하던 마라맛 쿠키와 자색고구마맛 쿠키는 약초마을의 더덕꽃맛 쿠키와 인삼맛 쿠키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출되고, 그 보답으로 귀한 약재를 찾는 일을 도와주기로 한다. 그 과정에서 수국마을에서 열리는 소원축제와 이 지역을 지키는 용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함께 수련낙원까지 향한다.
이번 떼탈출의 새로운 메인 에피소드는 해당 스토리를 바탕으로 바다에서 수국마을을 지나 소원축제에 다다르는 총 7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있다. 플레이 중간중간 약초를 획득해 다양한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국마을의 풍선, 소원축제의 대포와 같은 특정 아이템을 활용해 공중에 떠있거나 빠르게 돌진하는 등 색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 귀한 약재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어디든! 성실하고 상냥한 ‘더덕꽃맛 쿠키'
향기로운 수련낙원과 함께 더덕꽃맛 쿠키가 새롭게 등장했다. 깊은 숲 속 새벽 이슬이 맺힌 더덕꽃과 그 주위에 자라난 약초들까지 함께 빻아서 만들어진 쿠키로, 커다란 안경 속 상냥한 웃음이 매력적인 캐릭터다. 플레이 도중 나타나는 약초를 타이밍에 맞춰 캐면 추가 점수 획득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
이와 함께 짝꿍 펫, 꾸러기약도 출시됐다. 더덕꽃맛 쿠키가 모아온 약재 두 첩을 잘 묶은 꾸러미로, 일정 시간마다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탕약 아이템을 생성한다. 이 아이템을 먹으면 탕약 점수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어떤 풀이든 넣고 빻으면 보약이 된다는 신규 보물, 만병통치약 절구가 추가됐다. 약재 젤리를 일정 개수 확보하면 절구로 약재를 빻아 만병통치약 젤리를 만든다. 오는 8월 13일 오전 8시까지 해당 보물을 장착하고 플레이할 경우, 미션 달성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보상 획득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소원 축제에 새 옷을 입고 놀러 온 쿠키들 ▲꽃잎식당 조리담당 비트맛 쿠키 ▲꽃잎식당 수석 요리사 당근맛 쿠키 ▲소원 담은 꽃주머니 시금치맛 쿠키 등 신규 스킨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푸짐한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과 함께 용과 드래곤 및 파인 드래곤 쿠키의 스토리 다시보기를 선사하는 도장깨기 이벤트와 샤벳상어맛 쿠키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맥스업 이벤트도 8월 26일 오전 8시까지 진행된다.
사진= 데브시스터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