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8 11:25 / 기사수정 2011.01.18 11:25
▶ 수지 '겨울아이' 화제…'드림하이 재밌네'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혜미로 분한 미쓰에이의 수지가 '겨울아이'를 불러 백희로 분한 함은정에게 월말평가에서 승리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방송에서는 펜던트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던 두 학생이 월말평가에서 승부를 보기로 합의하는 장면을 그려나갔다.
이 때 혜미는 '거위의 꿈'을 부르려다가 '겨울 아이'로 곡을 바꿔 불렀고 그녀의 노래는 모든 사람을 빠져들게 만들면서 결국 월말평가에서 100점을 맞는 결과를 얻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도 같이 빠져들었다", "역시 가수답게 노래를 잘하네", "앞으로 대결구도가 흥미로울 것 같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김시향, 전 소속사 관계자 고소…'물질·정신적 피해'
레이싱 모델 출신인 김시향이 전 소속사 관계자를 공갈미수, 모욕,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18일 보도에 따르면, 김시향은 2010년 12월 자신의 누드 화보가 유통된 사건과 관련해서 전 소속사 관계자를 포함해 3명을 고소했다.
김시향은 소장을 통해 전 소속사 관계자 A씨가 누드 화보를 상업적으로 유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위반했고, 수익을 올린 모 회사의 대표이사 B씨, 누드 화보의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한 C씨 역시 고소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A씨가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하면서 A씨가 지정한 회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도록 강요했고, 화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않는다면 다른 수익은 모두 자신에게 귀속될 것을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 '4억원' 김선우, 역대 구단 투수 최고 연봉 기록
두산 베어스가 18일 "투수 김선우(34)와 지난해보다 5천만 원 인상(14.3%)된 4억 원에 계약하는 등 선수단 15명과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08년 입단 당시 본인이 기록했던 두산 역대 투수 최고 연봉 타이인 4억 원에 계약한 김선우는 지난 시즌 13승 6패 평균자책점 4.02, 퀄리티스타트 16회로 팀 내 투수 연봉 고과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두산는 지난해 타율 3할2푼1리, 22홈런, 82타점으로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최준석(28)과 지난해보다 5천7백만 원 인상(54.3%)된 1억 6천2백만 원에, 그리고 지난 시즌 홀드 1위(8승 4패 23홀드, 평균자책점 1.73)를 차지한 정재훈(31)과는 2억 2백만 원(44.3% 인상)에 계약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차지한 이종욱(31)과 1억 9천2백만 원(전년 대비 18.5% 인상), 그리고 주장을 맡고 있는 내야수 손시헌(31)과는 2억 2백만 원(전년 대비 9.2% 인상)에 계약하는 등 총 15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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