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나비가 출산 74일째 근황을 전하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나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이 낳고 74일째 되는 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은 나비가 담겼다. 나비는 "어쩜 옷들이 다 안 잠기는지… 맞는 옷 구하느라 힘들었어요 (스타일리스트 동생 박수)"라며 고충을 전했다.
이어 "전 이제 모유수유 끝나서 슬슬 운동도 하구 다이어트 시작 하려구요. 같이 합시다. 우리 어무이들"이라며 "화면에 뚱뚱하게 나온다고 놀리지 마요. 부어서 그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지난 26일 나비는 "결혼 준비하느라 다이어트해서 지금보다 14kg 날씬했을 때"라며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1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최근 아들을 출산하고 MBC 표준FM '주말엔 나비인가봐' DJ로 복귀했다.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