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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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벤치' 김학범호, 온두라스전 선발 명단 발표 [올림픽 축구]

기사입력 2021.07.28 16:16 / 기사수정 2021.07.28 16:42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8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나설 선수들이 공개됐다.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5시 30분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B조 최종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은 4-1-4-1 전형으로 나선다. 송범근 골키퍼를 비롯해 설영우-정태욱-박지수-강윤성이 백4에 나선다. 3선에는 원두재가 홀로 나서고 2선에는 이동준-김진규-권창훈-김진야가 나서고 최전방에는 황의조가 득점을 노린다. 

이전 경기들과 다르게 3선에 원두재 혼자 나선다. 2차전에서 안정적인 호흡을 보인 박지수와 정태욱이 그대로 중앙 수비에 나서고 김진규와 권창훈이 2선 중앙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측면 풀백 자원이지만 공격력이 좋은 김진야가 왼쪽 측면 공격에 나선다. 

이강인과 김동현, 엄원상, 이동경, 김재우, 이유현, 안준수(GK)가 벤치에서 출격을 준비하고 2차전에 목에 부상을 당했던 정승원은 명단에서 빠졌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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