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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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조환지, 뮤지컬 실력파로 열일 행보

기사입력 2021.07.27 17:5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를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는 배우 조환지가 ‘뮤지컬계 실력파’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조환지는 2015년 1회 DIMF ‘뮤지컬 스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에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이후 2017년 뮤지컬 '서편제’로 데뷔한 후 다수의 무대에 올랐다.

그는 무대 위에서 개성 넘치는 호연을 선보였다. 크고 작은 무대를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약 4년 동안 조환지는 캐릭터를 불문하고 매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특색 있는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내며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올해에만 ‘블루레인’, ‘미드나잇:액터뮤지션’,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등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조환지는 연기를 비롯해 노래 실력까지 출중한 ‘뮤지컬계 만능 엔터테이너’로 불리기도 한다.  지난 4월 종영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3'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조환지가 '레베카'를 부르는 장면은 '팬텀싱어 3' 1회 최고의 1분에 해당하는 5.9%의 높은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환지는 8월 29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에 출연 중이다. 오는 8월 7일부터는 뮤지컬 ‘메리셸리’ 무대에 오른다. 

사진=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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