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살림에 푹 빠진 신화 에릭의 근황이 공개됐다.
에릭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흔한 다용도실. 행주. 세탁기"라는 글과 함께 신혼집 다용도실 사진을 게재했다.
이러한 에릭의 근황에 팬들은 자신이 쓰는 행주, 분리수거함 등을 추천하는 댓글을 남겼고, 에릭은 "크 정보 감사요. 알아봐야지", "오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라는 답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다른 팬은 "울 남편 왜 설거지 안 하고 출근했지.. 퇴근하면 혼내줘야지"라며 에릭의 살림꾼 면모와 자신의 남편을 비교하기도. 이에 에릭은 "무릎 꿇고 벽 보고 손 들고 있으셔야겠네"라고 답했다.
"오빠 뭐하고 있죠. 오빠가 피드 올릴 때마다 무슨 일 꾸미는 기분이에요"라는 팬의 댓글에는 "뭐하고 있냐 하면 집 치우고 있구요, 일 꾸미는 게 아니라 집 꾸미고 있지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릭은 배우 나혜미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사진 = 에릭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