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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마동석이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마동석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사진 모두 기분 좋은 표정입니다. #거룩한밤: 데몬헌터스(감독 임대희) 열심히 촬영 중입니다! 더운 날씨 건강 유의하세요.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를 하는 마동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러블리한 눈웃음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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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보며 주먹을 쥐고 있는 마동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잘못된 순간 포착으로 게슴츠레 뜬 눈이 공포심을 유발하는 듯 하지만 마동석은 다음 사진에서 웃는 모습을 공개하며 기분 좋은 상태라는 걸 강조했다. 첫 사진에서 강조된 주먹도 기분이 좋은 표정인 걸로 미루어볼 때 화이팅의 의미인 것으로 보인다.
마동석이 제작을 맡은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는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맞서는 이야기로 지난달 크랭크인했다. 마동석을 비롯해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가 출연한다.
마동석은 마블 새 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이) 개봉도 앞두고 있다. '이터널스'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은 길가메시 역을 맡았다.
한편 마동석은 17세 연하의 방송인 예정화와 2016년부터 6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 = 마동석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