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마봉춘' 등장에 '깜놀'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듣고 당황해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타인의 삶' 첫 편으로 '거성' 박명수와 재활의학과 의대교수 박명수가 서로 역할을 바꿔 하루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오랜만에 '아하' 게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하' 게임을 시작하기 전 "사내방송입니다"라는 '마봉춘'의 목소리가 들리자 유재석은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녹음이라는 것을 알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8.6%로 소폭 상승했으며 SBS '스타킹'(16.2%)을 누르고 2주 연속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사진 = 무한도전 ⓒ SBS]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