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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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김태원-이경규 폐기종 진단…금연 필요해

기사입력 2011.01.16 23:5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국진, 김태원, 이경규가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폐기종 진단을 받았다.

이날 김국진, 김태원, 이경규는 '남자 그리고 암'이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이윤석, 이정진, 윤형빈 등 <남격> 멤버들과 국립암센터를 찾아 폐암검진을 받았다.

소변검사부터 폐기능 검사, 저선량 흉부 CT, 흉부 X선 촬영까지 검사를 마친 김국진, 김태원, 이경규는 평소 흡연과 음주를 즐겼던 터라 초조하게 검사결과를 기다렸다.

마침내 검사결과가 나왔고 세 사람은 나란히 폐기종 진단을 받게 됐다. 암세포가 발견된 것은 아니지만, 폐기종 증세가 악화될 경우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도 있는 만큼 폐 건강이 안 좋은 편이었다.

이에 멤버들의 폐암검진을 맡았던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금연할 것을 충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했던 김승환이 대장암 극복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국진, 김태원, 이경규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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