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민준이 생일을 맞은 가운데, 아내 권다미가 남편의 생일을 축하했다.
권다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김민준의 생일을 기념했다.
먼저 권다미는 "생일 축하해 여보"라는 글과 함께 케이크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김민준 사진과 함께 "생일인 자의 미소. 신나니?"라고 글을 남겼다.
권다미는 지난해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름에 태어난 우리. 남편 나 지용. 생일은 한 번에"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당시 김민준 권다미 부부와 지드래곤이 함께한 식사 자리의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식기에 담긴 전복버터구이, 명란 파스타, 문어 샐러드 등 각종 보양식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드래곤은 매형인 김민준을 위해 고급 전기 스쿠터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다미는 "매형 생일선물 주는 착한 동생"이라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올해는 지드래곤이 김민준을 위해 어떤 선물을 준비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바. 서로의 생일을 챙기는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다미 권민준 부부는 지난 2019년 10월 결혼했다. 권다미는 유명 패션 사업가이자 지드래곤의 누나로 잘 알려져있다. 김민준은 권다미와 결혼하면서 지드래곤과 매형, 처남 사이가 되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권다미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