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마시는 녀석들' 규현이 주량을 공개했다.
20일 채널 IH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마시는 녀석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C 유민상, 장동민, 규현,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마시는 녀석들’은 그동안 먹방계의 블루오션이었던 ‘안주 맛집’을 찾아다니는 프로그램으로 음주에 초점을 맞춘 먹방이 아닌 주류에 따라 페어링 하기 좋은 음식을 소개하는 안주탐구생활 방송이다.
이날 혼술과 주량을 묻는 질문에 장동민은 "혼술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영화 보면서 맥주 한 캔 해볼까' 생각해서 캔을 땄는데 반도 못 마셨다. 저는 혼술보다 사람들하고 마시는 걸 좋아한다"며 "특별히 '나 몇 병이야'라고 정해놓지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규현은 "저도 혼술을 안 했는데 코로나19로 혼술을 하게 됐다. 얼마 전에 혼자서 아무도 없는 곳에 휴가를 다녀왔다. 저는 술을 얼마나 마시는지 세는 편인데 솔직하게 2~3병 먹었다"라고 말했다.
사진=IHQ, 디스커버리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