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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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용준, 유튜브 채널 '용가릿' 개설…"안보현이 채널명 추천해줬지만"

기사입력 2021.07.20 12:0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G워너비 김용준이 유튜버로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15일 김용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용가릿'에서 '채널명은 너로 정했다! (feat. 배우 안보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김용준은 "채널명의 고민하다가 팬 분들이 지어주시는 게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회사 공식 계정을 통해 채널명을 추천받았다"고 말헀다.

그는 심사숙고 끝에 '용가릿'이라는 채널명을 선택했다면서 "뭐든 할 수 있다, 무엇이든 해내보겠다, 화이팅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말하며 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여러 재밌는 이름들도 있었다. '기침나무'도 있었고 '김용준의 라라라'도 있었다"면서 "저와 친한 동생이 있는데, 배우 (안)보현이가 'SG24시 밤 새도록 김용준하고 가세요'라고 댓글을 남겼더라. 그 이름이 반응이 좋아서 최종후보까지 올랐다. 하지만 24시간 유튜브를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라며 탈락 이유를 밝혔다.

김용준은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여러분에게 안보여드렸던 재밌는 모습들, 하고 싶었던 것들, 좋아하는 것들, 취미, 먹는 것, 음악 등등 여러가지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영상이 공개된 후 그는 먹방 콘텐츠를 진행할 것임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김용준은 2004년 SG워너비로 데뷔했으며,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프로젝트로 SG워너비가 재조명받으며 그 또한 다시금 사랑받고 있다.

사진= 김용준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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