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라붐 멤버 지엔이 사주도사와 상담을 하다가 눈물을 흘린다.
2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서는 지엔이 출연해 연애 고민을 털어놓는다.
최근 '상상더하기'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지엔은 자신의 마지막 연애는 7년 전으로 데뷔 후에는 썸은 커녕 제대로 된 연애조차 해본 적 없다며 ‘연애도사’를 찾아온 특별한 이유를 밝힌다.
본격적인 사주 컨설팅에서 전문가는 지엔을 보고 여장부로 태어난 사주라며 연애보다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분석한다. 그러면서 남편 자리에 놈팽이, 밥버러지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다는 분석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 ‘21살부터 25살까지 운이 좋지 않았다’라는 사주 도사의 말에 지엔은 아무리 힘들어도 주변 사람들과 그런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적이 없다며 가족에게도 이야기를 하지 않다가 처음으로 아버지한테 털어놓은 적이 있다며 눈물을 보인다.
이런 지엔을 보며 사주도사는 올해부터 운이 풀리고 활동도 많아진다고 위로를 한다. MC 신동도 아이돌 선배로서 진심 어린 위로를 보낸다.
'연애도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