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정인이 남편 조정치를 향해 애정 어린 타박을 했다.
19일 정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옷 좀 입지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키티 캐릭터가 그려진 흰색 티셔츠를 입은 조정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9년차 현실 부부의 얼굴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어 유쾌함을 자아낸다.
지난 2013년 11월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올리면서 부부의 연을 맺은 조정치와 정인은 2017년 첫 딸을, 2019년 둘째 아들을 얻으며 1남 1녀의 부모가 됐다.
사진 = 정인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