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세븐틴 원우가 ‘최애돌’ 제181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한다. 원우는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57,097,788표를 받았다.
7월 17일 26번째 생일을 맞은 원우를 위해 수많은 캐럿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팬들은 SNS에 ‘#여름의태양으로_불을지필_원우생일’ 해시태그를 올리고 “우리 원우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한 하루 보내”, “항상 너의 곁에 있는 캐럿이 응원할 거야”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남자 개인 순위 1위와 동시에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원우가 속한 세븐틴은 지난달 18일, 미니 8집 ‘Your Choice’로 컴백한 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5위로 처음 진입하며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타이틀곡 ‘Ready to love’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록곡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세븐틴은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기부요정이 된 원우는 ‘밀알복지재단’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한다. 원우는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금액은 2억 4,550만 원이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