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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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박찬민 딸 "치실심부름은 그만~"

기사입력 2011.01.15 20:26 / 기사수정 2011.01.15 20:30

김령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령희 기자] 박찬민의 딸 민진양이 아빠에게 치실심부름을 그만 시켜줄 것을 부탁했다.

15일 방송된 SBS<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서 박찬민의 딸 민진양이 "아빠의 치실 심부름을 그만하고 싶다"는 건의를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내가 가장하기 싫은 심부름이란' 주제로 이야기 하던 중 민진양은 "우리 아빠는 TV를 보면서 치실을 하시는데 다 하시면 민진아~ 부르시면서 치실을 갖다 버리는 심부름을 시키신다. 하지만 나는 찝찝해서 싫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민진은 "침대에서 세 걸음만 가도 쓰레기통인데 왜 자기를 부르냐"고 말했고 이어 박찬민은 "정확히 말함 열 걸음 정도.."라고 말해 뻔뻔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보고만 있을 수 없는 MC 이경규는 타협안으로 "다른 심부름은 다 민진이를 시켜도 치실 심부름만은 아빠가 하기로 하자"라고 말해 국민 MC다운 진행 능력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왕종근이 암에 걸렸다'는 괴소문의 정체가 밝혀졌다.

[사진=SBS<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화면 캡쳐]



김령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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