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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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쪽방촌 봉사를 실천한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선한 영향력

기사입력 2021.07.18 07:5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쪽방촌 봉사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엄청난 폭염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손소독 티슈와 위생장갑으로 무장한 하늘색 영웅시대가  쪽방촌에 방문했다.

그들은 “이번엔 특히  배려심 많으신 율리아나  영시님의 통큰 기부로 쪽방촌 이웃들께 여름이불과 베개  300세트를 나눠드리고 왔다. 평소 쪽방촌에서는 베개가 귀하단 얘기를 들으시고는  여름이불 세트를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영웅시대 회원들은 “아무리 여름 이불이지만 베개 이불  300세트에 스티커 붙이고 나눠드리는 일이 만만치는 않았다. 하지만  벌써 스물한 번째 합을 맞춘 우리들이라서 거뜬하게 해냈다. 늘 하던 일이라 도시락 450개 나눠드리기도 무사히 마쳤다”라며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들은 “여름이불과 도시락을 받으신 분들이  저희들에게  몇 번이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를 보고 ‘누구에겐 아주 당연한 것들이 또 어느 누구에겐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것이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영웅시대 회원들은 “다시 한번 영웅시대여서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다”라며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같이 땀 흘리며 봉사 함께해 주신 영웅시대밴드(나눔 모임) 별님들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그들의 선한 영향력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영웅시대-뉴에라 프로젝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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