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미라의 이력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이하 '골든타임')에는 김미라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태균은 "5,000:1의 경쟁률을 뚫고 모델로 데뷔하셨는데 배우 정우성, 김혜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셨던 분"이라며 "1년 뒤 배우로 전향해 '젊은이의 양지', '타짜', '천추태후', '장영실', 최근 종영한 '미스 몬테크리스토'까지 출연했던 명품 배우"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미라는 "아직까지 명품 배우라는 생각은 안 드는데 칭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1972년생인 김태균은 "나보다 한 살 누나라고 들었다"고 이야기했고 MC들과 패널들은 동안 미모의 김미라에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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