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다비치 이해리가 더운 여름 근황을 전하며 강민경과 자매 케미를 드러냈다.
16일 이해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너무 더워서 입맛이 없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풀이 우거진 야외에서 여유를 즐기는 이해리가 담겼다. 돌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해리는 선글라스, 블랙 티셔츠, 청바지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더워서 입맛이 없다고 전한 이해리는 "근데 왜 야식은 계속 맛있어요? 어제는 치킨 먹으면서'골 때리는 그녀들'봤는데 재밌어 미쳐버려요… 볼 때마다 손에 땀나고 눈물도 철철 나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민경은 "투톤 염색 티 많이 안나서 실망이에요", "저는 굽네 고추바사삭이나 지코바 양념 비비큐 황금올리브 좋아해요", "저는 엊그제 골그녀봤어요", "저는 손에 땀은 안나고 눈물은 철철나고 목이 쉬었어요", "저는 요즘 입맛이 없다기보다는 입이 짧아졌어요"라고 여러 개의 댓글을 남기며 자매 케미를 드러냈다.
한편, 다비치는 최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의 OST 'All of My Love'에 참여했다.
사진=이해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