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재중이 TOP6 멤버들과의 사연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는 정엽, 이기찬, 서지석, 임강성, 김재중, 하성운이 출연했다.
김재중은 "이찬원을 개인적으로 만나 보고 싶어 손꼽아 기다렸다"고 고백했다. 김재중은 "찬원 씨와 사석에서 잠깐 뵌 적이 있다. 어머니께 말씀을 드리니 찬원이 사인을 꼭 받아 달라고 하더라. 그런데 사인을 반년이 넘도록 아직 못 받았다"고 사연을 공개했다.
이찬원은 그동안 가지고 다니던 '뽕숭아학당' 큐카드를 꺼내며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사인을 반년 동안 차 옆자리에 보관해 놨다. 그동안 만날 기회가 없어서 못 드렸던 것"이라고 해명하며 김재중을 통해 사인을 전했다.
이어 김재중은 "영웅 씨도 굉장히 보고 싶었다. 나도 사실 영웅이지 않냐"고 말하며 영웅이라는 이름을 건 매치를 예고했다. 임영웅은 "연예계에 영웅을 쓰는 분이 한 분밖에 없지 않냐"고 동조하며 데뷔 전부터 김재중을 의식했음을 밝혔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