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4일 오후 6시 헤드라인
▶ 장재인, 스승 김형석의 소속사 '키위엔터'로 결정
장재인이 모교 실용음학과 학과장인 김형석의 소속사로 둥지를 정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장재인이 지난 13일 키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특히, 13일 장재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과일 모양의 그림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려 소속사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
장재인은 그간 키위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사이에서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장재인은 모교인 호원대학교 실용음학과의 학과장이자 자신이 다녔던 실용음악학원의 대표인 김형석 작곡가가 있는 키위엔터테인먼트로 계약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우! 재인양 축하축하", "전 존박팬인데 재인양도 축하해요 앞으로 좋은 음악 부탁할께요 멋진가수되세요"등의 축하 메세지를 남겼다.
한편, <슈퍼스타K2>의 우승자 허각은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음반 레이블 ‘에이큐브’와 존박은 이적, 김동률, 등이 소속된 ‘뮤직팜’과 강승윤은 YG엔터테인먼트와 조율중에 있다.
▶ '꽃보다 시크릿' 구준표 vs 김주원 대결… 승자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많은 패러디물이 나온 가운데 '꽃보다 남자'를 소재로 한 패러디물이 등장해 화제다.
내용은 구준표가 길라임에게 여친이 되라고 말하자 김주원이 주먹을 날리며 갈등이 시작된다. 구준표는 "김똘추 바보 똥개 해삼 말미잘"이라느 쪽지를 김주원에게 주고 김주원은 이에 발야구로 복수를 한다.
이들의 갈등은 결국 껍데기와 자동차 게임으로 화해하게 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꽃보다시크릿, 진짜 잘만들었다", "구주 라인인가", "대사 진짜 적절하게 찾아냈다", "이런 편집의 신의 국가에서 보호해야해"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시크릿가든은 9일 방송된 18화에서 길라임에게 키스를 시도하는 김주원의 모습을 그리면서 끝나 시청자들을 애태우고 있다.
▶ [아시안컵] '빅뱅' 대한민국-호주 격돌…사실상 결승전
2011 AFC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호주가 격돌한다.
14일 오후 10시 15분 (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가라파 스타디움에서 대회 유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한국과 호주가 C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사실상 조 1위를 결정짓는 싸움으로 치열한 접전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호주는 인도를 4-0으로 완파하고 C조 1위에 올라있다. 이에 맞서는 한국도 바레인을 2-1로 꺾었지만 호주에 골득실차로 밀려 2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2009년 9월 평가전에서 3-1로 승리한 한국은 호주와 16개월 만에 재회하게 됐다. 한국은 호주와의 역대 전적에서 21전 6승8무7패로 열세에 있는 한국이지만 2000년 이후 3연승을 기록하고 있어 자신감이 넘친다.
한국과 호주는 이미 C조 1차전에서 각각 바레인과 인도에 승리해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팀은 사실상 8강행을 확정짓는다.
또한, 까다로운 이란이 8강에서 D조 1위가 유력한 가운데 이날 경기를 잡는다면 결승까지 편하게 올라갈 수 있다. 그 이유는 한국이 지난 1996년 대회부터 4개 대회 연속으로 이란과 8강에서 만난 악연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의 결승전이라 불리며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는 양팀의 자존심 대결로 인해 누가 승자의 웃음을 지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