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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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4개월 만에 결혼…"제일 예쁘다고 생각해" (신과 함께2)

기사입력 2021.07.15 17:25 / 기사수정 2021.07.15 17:25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신과 함께2' 허재의 로맨티스트 면모가 공개된다.

16일 첫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이하 '신과 함께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이날 '로맨틱 제왕' 허재가 푼 아내와의 장거리 열애 썰에 4MC의 집중도가 그 어느 때보다 상승했다고 해 관심을 끈다. 허재는 아내와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음식을 '맛.잘.알' 4MC에게 주문한다. 그가 준비해온 사연엔 허재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담겨 있어 흥미를 자아냈다.

허재는 30년 전 여름, 부산에서 아내와 우연한 첫 만남 후 다음날 호텔 로비에서 맞선을 보기 위해 온 그녀와 운명적으로 재회했다고 밝혀 4MC들의 흥미를 끌었다. 그는 다음날 경기가 있던 상황임에도 아내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본능적으로 앞섰다고 해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아내와 만나는 동안 모든 비행기를 놓쳤다는 그는 결국 경기 당일 새벽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택시를 타고 그날 경기를 치렀다고 해 스릴을 안겼다. 허재의 남다른 '직진 로맨스'로 두 사람은 만난 지 3일 만에 부산과 서울을 왕복하는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해 그 과정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란가 하면 '절친'인 신동엽은 당시 '슈퍼스타' 였던 허재의 인기를 증언하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성시경이 "(형수님이) 그렇게 예쁘셨어요?"라고 묻자 허재는 "그때는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지"라고 답하며 그날의 설렘을 표정으로 드러내 부러움을 유발한다.

이날 로맨틱 제왕 허재의 '직진' 러브스토리와 만난 지 4개월 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된 허재 부부의 결혼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신과 함께2'는 16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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