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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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오나미 남자친구, 본 적 있어…괜찮은 친구" (컬투쇼)

기사입력 2021.07.15 15:49 / 기사수정 2021.07.15 15:49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컬투쇼' DJ 신봉선이 오나미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POWER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DJ 신봉선이 '골때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신봉선은 '골때녀'에서 FC 월드클라쓰와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한 것을 언급했다. 신봉선은 "후유증이 심하더라. 한 달 동안 힘들었다"며 "어제 방송보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위로도 받았다"고 털어놨다. 아쉬워하는 신봉선에게 김태균은 "승부욕이 가득한 게임은 살면서 많다"라며 '개벤져스'가 토너먼트 진출하지 못한 것에 위로를 전했다.

이에 신봉선은 "40줄에 제가 알아버려서 이게 지금 어린이처럼"라며 "어린이도 이렇게 안 한다. 완전 서툴다"라고 최선을 다했지만 탈락으로 인해 아쉬움은 어쩔 수 없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한 청취자가 "봉선언니 오나미 언니 연애하던데요"라는 문자를 보내자 김태균은 "연애 한다는 이야기를 저도 들었다"라며 궁금해했다.

신봉선은 "나미가 짝을 찾았다. 착한 친구다. 저도 두 분의 사랑을 응원한다"며 "방송 보면서 제가 나미에게 '내가 배가 아파서 우는 건지 져서 우는 건지 모르겠다'고 했다"라며 연애 중인 오나미에 대한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오나미의 남자친구를 봤냐는 김태균의 물음에 신봉선은 "봤다. 괜찮은 친구더라"라며 오나미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14일 방송된 SBS 예능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개벤져스 오나미가 부상으로 응급실로 향하던 중 남자친구에 전화를 거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열애 중인 것이 알려졌다. 오나미는 자신의 부상을 걱정하는 남자친구와 애정 가득한 통화를 하면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통화 이후 오나미는 "남자친구가 축구를 했다. 프로에 있었어서 (부상에 대해) 많이 안다"라며 남자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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