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4 13:14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배우 김기방이 동료 오건우의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기방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 친구 연기자 오건우(오세규)가 하늘나라로 갔어요...아직 날개도 못 펴보고..."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추가로 "다들 운전 조심하세요"라며 누리꾼들의 걱정을 당부하는 모습도 보였다.
오건우는 13일 오전 대구광역시에서 교통사고로 숨졌으며 시신은 이날 오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졌고 발인은 15일 오전이다.
한편, 오건우는 지난 2003년 드라마 '사랑의 향기'로 데뷔해, '신돈', '천추태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에 출연했다.
[사진=오건우 ⓒ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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