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톱 모델 샬린 커플이 은평 한옥마을을 찾는다.
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7회에서는 한국의 美(미)에 빠진 미국 예비 아내 샬린과 그녀의 피앙세 김솔로몬이 ‘한옥’의 시세를 알아보러 간다.
이날 방송에서 샬린은 “한옥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었어”라며 김솔로몬과 함께 곧바로 한옥을 찾아 나선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안젤리나 졸리도 방문한 은평 한옥마을의 풍경이 펼쳐지자 외국인 아내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으로 집 구경에 나선 샬린 커플은 구석구석을 살피며 점점 더 한옥의 매력에 빠져든다. 흡사 드라마에 나올 법한 세트장 같은 집에 모두가 한시도 눈을 떼지 않았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한옥 집 안에 경치 좋은 ‘멍 스폿’이 자리하자, 이를 본 김희철은 “야~ 정민이 형 저기만 보면 두병 뚝딱이거든요”라며 김정민을 언급한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전해져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에서는 보면 볼수록 궁금해지는 한옥의 가격을 추측하기 시작한다. 어마어마한 가격이 공개되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한다고. 과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 한옥의 가격은 얼마일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한편 한국의 풍수지리와 더불어 각 나라의 집에 대한 징크스가 소개된다. 이에 알리오나는 벨라루스에서 이사 갈 때 꼭 해야 하는 일을 밝힌다. 여기에 터키 니다와 벨기에 엘랸, 그리고 미얀마 찬찬도 각 나라의 집과 관련된 미신을 털어놓으며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 어마어마한 한옥의 가격과 각 나라의 집에 대한 징크스는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부부’는 7회부터 방송 요일을 변경, 앞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N '국제부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