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윷놀이 2M’, 드디어 정식 출시…크로스플레이 지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신윷놀이 2M’이 드디어 공개됐다.

13일 NHN(대표 정우진)은 자사가 개발, 서비스 하는 캐주얼 보드게임 ‘신윷놀이 2M’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윷놀이 2M’는 한게임에서 서비스 중인 ‘신윷놀이2’의 모바일 버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보드게임이다. 전통적인 윷놀이 방식에 찬스와 미니게임, 거점 확보 등의 전략적 요소를 접목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전래동화를 모티브로 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실감나는 윷 모션을 특징으로 한다.

‘신윷놀이 2’는 실시간 서버 연동을 통해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를 지원한다. 기존의 PC 유저는 자신의 게임 정보 그대로 ‘신윷놀이2’ 모바일에 접속할 수 있으며, 별도의 등록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다. 아울러 새롭게 적용된 친구 기능을 통해 유저 간 친선전은 물론 포인트 교환과 채팅 기능을 활용한 상호 교류도 가능하다. 

NHN은 ‘신윷놀이 2M’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게임머니를 100% 지급하는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 시작 전 ‘EVENTCOUPON’ 코드를 입력하면 게임 머니 100만쩐을 즉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27일 업데이트 되는 ‘신윷놀이 2’ 유튜브 채널 영상 속 숨겨져 있는 쿠폰 번호를 찾아 입력하면 윷놀이 말인 ‘붕어빵 춘향’을 획득할 수 있다. 

NHN 측은 “전통 윷놀이 방식에 트렌디함(Trendy)을 더해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고자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데이트와 추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윷놀이 2M’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9월 중 앱스토어에서도 정식 오픈 될 예정이다.

사진= NHN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