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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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고민' 채정안 "지탱해줄 가슴?"…속마음 고백 (채정안TV)

기사입력 2021.07.13 10:41 / 기사수정 2021.07.13 10:4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채정안이 여름 속옷 고르는 꿀팁을 전했다. 

채정안은 지난 12일 개인 유튜브 채널 채정안TV를 통해 "여배우가 추천하는 핫썸머 속옷 브라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더운 여름 옷은 점점 간단해지고 얇아지는데 속옷은 어떻게 고르고 계신가요? 오늘은 여름철 패션에 맞는 여름 브라를 추천해드리려고 해요"라고 글을 남겼다. 

채정안은 영상에서 "여러분들에게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자유를 선사할 브라들만 모아모아서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먼저 채정안은 와이어, 후크가 없고 심리스 디자인의 일명 '편해브라'를 추천했다. 채정안은 "여름에 암홀이 깊게 파인 옷을 입을 때 브라 느낌이 나지 않는다"면서 직접 입은 브라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채정안은 "오랫만에 마사지를 받았는데 가슴을 너무 세게 만져주더라. 왜 이렇게 아프냐고 했더니 유착이 돼서 그렇다고 하더라. 스스로도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 림프 관리나 독소 관리를 잘해서 혈액순환을 잘 하면 피부 관리, 소화도 잘 될 거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채정안은 브이 컷팅 라인의 블랙 속옷을 추천하며 "가슴 모양을 잘 잡아준다. 아래 쪽에 지지하는 밴드 부분이 얇다. 컵의 크기가 커지면서 명치 라인들이 답답하지 않고 편안하다"고 전했다.

이어 클래식한 디자인의 속옷을 소개한 채정안은 "아주 심플한 편이다. 어깨끈이 두 줄이라 야외 활동을 오래 해도 편안함을 느낀다. 넓고 부드러운 울밴드라서 자극 없이 편안하게 가슴 전체를 지탱해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탱"이라 또 한 번 강조한 채정안은 "지탱해 줄 가슴이 있다는 건 참 괜찮다"면서 과거 볼륨감을 고민하던 자신의 몸매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정안TV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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