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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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오는 21일 신규 지역 '이나즈마' 업데이트…신규 캐릭터 대거 추가

기사입력 2021.07.12 17:4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원신’에 새로운 지역 '이나즈마'가 추가된다.

최근 미호요(miHoYo Limited)는 자사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에서 신규 지역 ‘이나즈마’를 오는 2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나즈마’는 일곱개의 주요 도시 중 리월, 몬드에 이어 공개된 세 번째 지역으로, 강한 바닷바람과 뇌우를 동반하는 여섯 개의 큰 섬 군도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번개 원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이 지역을 지배하는 ‘번개 신’과 함께 그의 이야기와 불멸에 대한 해답, 특별한 문화적 풍경, 비밀 등을 알아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우아하고, 현명한 사람으로 여겨지는 신규 5성 캐릭터 ‘카미사토 아야카’와 5성 궁수 ‘요이미야’, 바람 원소 신의 눈을 지닌 4성 캐릭터 ‘사유’가 등장한다.

‘카미사토 아야카’는 얼음 원소와 한손검 무기를 사용하며, ‘요이미야’는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폭죽을 제작할 수 있는 불의 원소를 지녔다.

또한 1.6 버전에서 등장했던 ‘꼭두각시 검귀’가 이나즈마의 월드 보스로 나타나며, 폭도와 미사일을 소환하는 신규 보스 ‘영구 장치 진영’이 추가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플레이스테이션과 PC, 모바일 간의 교차 로그인이 가능해져 진정한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 밖에 플레이스테이션5의 듀얼센스 컨트롤러에 햅틱 기술이 더해져 플레이어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섬세한 감각을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 미호요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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