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성시경이 초유의 방송 중단 사태 위기를 겪는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성시경, 하하, 백지영이 소조도로 향한다.
이날 소조도 유경험자 하하와 성시경, 백지영이 자급자족 라이프에 도전하는 가운데 방송이 중단될 뻔한 아찔한 사태가 벌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바로 '성시경 구출 작전'이 펼쳐진 것.
성시경은 하하와 백지영을 위해 화려한 요리 솜씨를 발휘하며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 뒤 자연인 집 화장실에 갇히는 사고를 당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성시경은 화장실에 1시간 동안 갇혀 방송이 중단될 뻔했다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사고에 성시경은 물론 제작진도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아직 안 울지? 울면 안 돼"라며 성시경을 안심시킨 하하는 구출 작전에 나선 자연인의 상황을 실감 나게 생중계했고, 백지영 또한 쓸데없는 고퀄리티 라이브까지 들려주며 응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성시경은 화장실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들의 자급자족 라이프는 무사히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