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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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나 "母, 당뇨 이어 대장암 진단…가요제 상금으로 수술비 보태"(마이웨이)

기사입력 2021.07.11 20:0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트로트 가수 김다나가 과거 이야기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다나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다나는 "과거 학교와 직장을 다니고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하면서 가요제까지 나갔다. 가수의 꿈을 늘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김다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까지 받게 됐다고.


김다나는 "이후 눈에 불을 켜고 가요제를 찾아다녔다. 소위 말하는 가요제 꾼들이 저를 다 알아볼 정도로 많이 참석했다"고 이야기했다.

과거 한 가요제 최초로 트롯 장르로 대상을 차지했던 김다나는 수상 소감으로 "어머니가 많이 아프신데 상금으로 수술비를 보태려 한다"고 전한 바 있다.

김다나는 "당시 엄마의 당뇨 수치가 400이 넘었었다. 점점 더 아파지시고 자꾸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연달아 계속 수술을 받으셨다. 수술비도 너무 비싸고 그럴만한 여유도 안 됐었는데 대장암 진단까지 받으셨다"고 과거 아팠던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TV조선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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