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수영복 목표로 다이어트 중…살이 안 빠져" (승아로운)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배우 윤승아가 수영복 착용을 위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매일 사용하는 그릇, 다이어트를 위한 아침 식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평소 자신의 일상을 브이로그에 자주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윤승아는 이날 여름맞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수영복은 한 번 입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근데 잘 빠지지는 않는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이 직접 만든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1일부터 8일까지의 식단은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있었다. 그는 감자 5개를 갈아야 먹을 수 있는 감자전부터 시금치 토마토 브리 치즈, 치즈 치아바타 등 직접 음식을 만들어 요리했다. 베이컨 양배추 볶음, 오이 수박 샐러드, 갑오징어 샐러드 등의 다양하고 건강에 좋은 식단들이 눈에 띄었다. 남편 김무열은 목소리만 출연하며 함께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아침을 먹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윤승아는 "요즘 아파서 밀가루를 자제하고 있다"고 말하며 떡, 밥 반 공기, 삼계탕 등을 먹기도 했다.



윤승아는 "요새 그릇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밝히며 영화의 굿즈로 얻은 것과 성수동의 편집샵, 빈티지 샵에서 구입한 제품들을 리뷰해 예쁜 식기들을 리뷰하는 모습이었다. 한편으로, 오래 친하게 지냈던 옆집 살던 지인이 이사가기 전 준 선물이라며 준 제품들과 아랫집에 살았던 지인이 준 선물을 공유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 여름 최대 관심사는 다이어트다. 수영복을 꼭 입어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일주일에 세 번 운동도 나가고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근데 왜 살이 안 빠지는지 모르겠다. 여러분도 아침식사는 꼭 드시고 여름철 건강관리 주의하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3년간의 공개열애 끝에 2015년 4월 결혼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캡처 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