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신인배우'박진영이 '떡 파치노'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박진영은 헐리우드 연기파 배우 '알 파치노'에서 따온 별명인 떡 파치노로 불리고 있다.
이에 박진영은 트위터에 "떡파치노, 하하하!!! 신인 배우로서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네요! 옆에 있는 스텝들 다 쓰러졌어요, 감사합니다. 떡파치노 힘내서 다음씬 촬영 들어갑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박진영은 드림하이 재방 시청중이라는 2AM 창민에게 "신인 조연배우 모니터 해줘서 고맙다"며 "떡파치노 더 열심히 분발할게"라는 멘션을 남겼다. 창민은 이에 "엉덩이 긁는 손연기가 일품이었다"고 칭찬했고 박진영은 "떡고에서 떡파치노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이었다"고 답했다.
한편, 박진영이 '떡 파치노'로 열연중인 KBS 2TV <드림하이> 5회는 17일에 방송된다.
[사진=박진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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