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마마무의 솔라가 운동과 식단조절로 눈에 초점이 안 맞춰진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솔라가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솔라는 스페셜 MC로 스튜디오에 등장, 이전의 텐션 높을 때와는 달리 축 쳐진 얼굴이었다. 솔라는 남성잡지 표지모델 촬영을 위해 양치승과 운동부터 식단조절까지 두 달째인 상황이었다.
김숙은 솔라에게 "다른 화보 촬영을 많이 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어봤다. 솔라는 "이게 제일 힘들다"면서 "눈에 초점이 안 맞춰진다. 막 흔들리고 눈이 떨린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솔라는 7월호 촬영인 줄 알았다가 편집장과의 미팅을 통해 원래 8월호 촬영이라는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하고 말았다. 솔라는 "때려치우고 싶었다"고 거침없이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