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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은 배우 박시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9일 박시연은 자신의 SNS에 "꽃,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꽃바구니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잘 지내고 계시죠?", "팬이에요~화이팅", "꽃보다 더 예뻐요"라며 박시연의 근황을 반가워했다.
앞서 박시연은 지난 1월 송파구 일대에서 음주운전으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의 뒷범퍼를 들이받아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박시연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0.099%로 조사됐다. 박시연은 법원으로부터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벌금 1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6개월 만에 박시연은 SNS에 풍경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코로나 없던 하늘이 그립네요. 우리 건강히 꼭 다시 만나길"이라고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음주운전 사고 당시 박시연이 SNS에 개재했던 사과문이 지워진 사실이 전해지며 또다시 누리꾼의 입에 오르내렸다.
사진=박시연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