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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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최예빈, 유진 살해한 김소연 추궁 "엄마가 죽였잖아"

기사입력 2021.07.09 22:33 / 기사수정 2021.07.09 22:33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펜트하우스3' 최예빈이 유진을 살해한 김소연을 추궁했다. 

9일 방영된 SBS 금요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딸 하은별(최예빈)에게 오윤희(유진)을 죽인 사실을 들킨 모습이 보여졌다. 

천서진은 오윤희을 죽게 했고, 청아아트센터 센터장에 취임했다. 천서진은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취임 기자회견장에 등장했다. 주단태(엄기준)는 천서진에게 "축하해 여보"라고 말했다. 

주단태는 기자들이 오윤희에 관해 묻는 말에 "아내(천서진)을 부러워한 수많은 동기 중 하나"라고 대답했다.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취임식에 굳이 안 와도 됐을 텐데"라고 말했다. 주단태는 천서진에게 "당신 참 운이 좋아? 오윤희가 죽는 바람에 당신이 센터장이 되었잖아"라고 물었다.

주단태는 "어떻게 오윤희 지분이 하루아침에 당신 게 된 거지?"라고 물었다. 천서진은 "진분홍(안연홍) 이용해서 내 딸 건드린 거 절대 용서 안 해"라고 위협했다. 하지만 주단태는 "오윤희의 돈을 나눠 먹은 이상 우린 한 편이야"라고 말했다.

하은별은 천서진에게 "죽기 전에 로나 엄마 눈이 자꾸 생각나"라고 말했다. 천서진은 하은별에게 "무슨 말이야?"라고 물었다. 하은별은 천서진에게 "아줌마 엄마가 죽였잖아. 차로 밀어서"라고 비난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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