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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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오늘(8일) 시상식급 라인업…태연·규현·2PM·SF9 출격

기사입력 2021.07.08 10:5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8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은 올 여름을 강타할 음원 강자들의 컴백 무대로 꽉 채워질 예정이다.

먼저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 태연이 신곡 '위켄드(Weekend)'로 돌아온다. 이번 신곡은 경쾌한 기타와 복고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디스코 팝 장르로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주말만은 하고 싶은 대로, 이끌리는 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담겼다. '믿듣탱'(믿고 듣는 탱구) 태연의 음악 방송 첫 무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곡 '투게더(Together)'로 글로벌 팬들의 인기를 벌써부터 한 몸에 얻고 있는 규현 역시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최초 컴백 무대에 나선다. 신곡 '투게더(Together)'는 계절별로 달라지는 규현의 감수성을 담은 ‘2021 PROJECT : 季’ (2021 프로젝트 : 계)의 일환.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 규현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어떤 무대를 완성시킬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 속에 컴백한 DAY6 (Even of Day)의 무대도 ‘엠카운트다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 신곡 ‘뚫고 지나가요’는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로 이스트 코스트 힙합 리듬과 재즈 풍의 코드가 돋보이는 곡. 그들의 음악성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무대와 함께 수록곡 ‘역대급’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에 나서는 전소연의 무대도 마련된다. 그간 그룹 앨범을 주도적으로 프로듀싱해온 전소연은 솔로 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음악성을 입증했다. 태양이 내리쬐는 모습을 표현한 록/힙합 장르의 썸머송 ‘삠삠’으로 그녀의 솔로 데뷔무대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다.

Mnet ‘킹덤 : 레전더리워’에서 큰 활약상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는 그룹 SF9도 여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새롭게 찾은 자신들의 색을 보여주기 위해 안무까지 전면 수정하며 준비한 타이틀곡 '티어 드롭'(Tear Drop)의 무대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에는 2PM, NCT DREAM, 이달의 소녀(LOONA), 드리핀, EPEX, 문종업, 원위 등이 출연해 더위를 씻어줄 화려한 무대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Mnet ‘엠카운트다운’은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SM, LabelSJ, 큐브, JYP, FN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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